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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로운 일상/삼켜진 일기 193

11 Sep 2020

친구가 개존맛이라면서 늦은 밤에 사온 닭꼬치다. 닭꼬치는 중고딩때 먹어본 것이 마지막이었는데 어릴적 내 기억속의 닭꼬치보다 크고 맛있었다. 사실 뭔 이딴걸 사오냐고 욕하려했는데 엄청 맛있어서 용서해줬다. 공기중에 꽤나 방치해뒀는데도 육즙이 살아있어서 캔맥주 꿀꺽꿀꺽하며 술안주로 먹음 #닭꼬치 #빨간거 #미친듯이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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