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소소한 사건들에 대한 뒤늦은 고백] ⠀ 1. 수학경시대회 금상 -> 반강제로 시험장 끌려가서 펜들고 있는것 자체가 짜증났음. 문제 풀 생각따위 들지 않아서 정말 한문제도 안풀고 다 찍었음. 나중에 결과나오고 내가 1등이라 했을때 몰카인가 싶었음. 애초에 문제를 제대로 풀었다고 해도 1~2문제 맞추면 다행인 그런 처참한 수준이었을텐데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