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쪼그만 기계랑 소모품들에 백만원 가까이 들었다. 손목시계를 차고다닌게 군생활 중 쓰던 전자시계랑 직장인 되고나서 까르띠에 시계가 이뻐보여 잠깐 차고다닌게 전부인데(전부 다 분실) 이건 내 손목에서 얼마나 버틸지 모르겠다. 회의가 많거나 컴퓨터 및 핸드폰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힘든 직군이 아니라면 애플워치가 주는 편리함보다 매일 충전해야하는 불편이 더 크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저는 회의나 미팅시에 시선이나 집중력의 분산 없이 알림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만 좋고, 운동은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