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porary backups

김밥 한 줄에 7000원이라길래 먹어봤다. 안에 연어가 조금 들어있다. 그리고 정체모를 야채들이 있다. 맛을 설명하자면 나한텐 그냥 무난무난한 맛이지만, 친구들보고 먹으라 하면 이런 김밥을 7000원주고 먹냐고 욕으로 랩을 할 것 같은 맛이다. ⠀ #로봇김밥 #마루타 #서초

투썸에서 2번째로 자주 사는 케이크인데 1번째는 스트로베리, 2번째가 체리다. 애초에 케이크 살 일이 있으면 불가피한 경우 외엔 투썸만 간다. 내가 먹었을때 가장 맛있다고 느끼는 케이크로 남에게 주고싶기 때문. 아이스크림같은 경우는 민트초코를 가장 좋아하지만 남에겐 권하지 않음 😢

오랜만에 늦게까지 놀고도 다음날 멀쩡히 살아있다. 2020년 6월은 특별하다. 역대 최다연패 기록인 18연패의 기록을 다시 세운 착한 한화와, 18일전에 방전된 리모콘 배터리 사오는걸 매일 잊어버려서 18일째 에어컨 켜둔채로 사는 우진이가 있다. ⠀ #소고기 #대충사는인생 #노답 #NoSolution

달리기 위해선 뛰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뛰었을 때, 제 다리는 움직였습니다. #어제보다 #허리통증이 #덜해서 #다행 #걷고뛰고 #반복중 #보라매공원

[ 뒤질랜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자의 인생 꿀팁 ] ⠀ 1. 목마른데 컵에 물이 절반만 남아있으면, 절반이나 남았다고 니 나름의 긍정적인 궁상을 떨지 말고 당장 편의점가서 너의 갈증을 해소시킬만큼의 생수를 사세요. 누군가 사오겠지 기다리지 말고 니가 사오세요. 가장 빨리 만족할 수 있는, 가장 빨리 불편 해소할 수 있는 현재 가능한 ᄇ..

대학생활 끝내고, 영국에서 잉여인간으로 지내던 시절. 저녁시간에 친구들이랑 맥주 마시는 시간 빼고는 낮엔 잠이나 실컷 자다가 설렁설렁 도서관 기어가서 공부나 하던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저 글을 쓴 시점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런던에 도서관과 가까운 한적한 곳으로 이사를 했는데 이사를 한 가장 큰 이유는 옮긴 집이 도서관 바로 옆이어서였다. 하지만 나는 이사를 한 뒤로 한국에 돌아올 때까지 단 한번도 도서관에 가지 못했다. 아니, 가지 않았다. 내가 이사한 다음날 도서관이 다른곳으로 이전되었기 때문이다. 이유없는 긍정적 마인드로 공부를 쉬라는 뜻으로 받아들인 나는 이참에 요리나 배워야지 하는 생각에 구글에 레시피 검색해서 지금은 기억안나는 무언가를 시도했는데 모두가 경악하였고, 그뒤로 같이 살던 독일여자애..

맛있는데 시끄러워서 먹다가 금방 나옴 #부뚜막 #돼지 #신림

줄서서 먹은 꽤나 시끄러운 고기집, 맥주 맛있음. #돼지

3차로 술마실 곳 찾다가 들어간 곳. #칵테일

“아프니까 청춘이다”, “찬물도 위아래가 있다”와 같은 멍멍이 소리들을 디스하는 책이다. ‘소득주도 성장’ 이라는 멍멍이 소리도 핵폭탄 투하급으로 시원하게 디스해주는 책이 나왔으면 좋겠다. ⠀ #목요일 #서점잉여 우리를 속이는 말들:낡은 말 속에는 잘못된 생각이 도사리고 있다 COUPANG www.coupang.com 광고글이 아닌 개인 SNS 포스팅 백업본으로, 위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통한 구입 시에만,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