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랄한 쌉소리

수능시험 외국어영역 듣기평가와 현 정권의 공통점

Temporary backups 2021. 5. 1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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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수능의 영어듣기 문제의 스크립트는
아래와 같은 형태이다.

tom : 저기, 나 내려야 할 곳을 놓쳤어
john : 어디서 내려야 했는데?
tom : 난 farnborough에서 내려야했어 하지만 내리지 못했어.
john : 그렇다면 너는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야해
tom : 버스정류장 어디있는지 알려줄 수 있니?
john : 역에 내려서 직진하다 우회전하면 정류장이 보일꺼야.
tom : 그렇구나 그럼 내릴 준비를 해야겠다.
john : 아 미안! 우회전이 아니라 좌회전.
tom : 그래 정말 고마워. 안녕

꼭 마지막에 누군가 모지리처럼 반대로 말한 것을
다시 교정하여 말하는 것이 포인트다.

위와 같은 짜증나는 말하기 방식은 변명할 때 주로 사용하는데
보통 회사에선 비도덕적이고 교활한 사람이,
정치권에선 현 대통령을 비롯한 민주당과 정의당이 즐겨 사용한다.

최근 몇년간 멍멍이소리들을 많이 듣다보니
잊고살던 수능 영어듣기 문제들이 떠오르곤 한다.

#수능 #외국어영역 #영어듣기 #여당정치인들은 #무조건 #만점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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