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로운 일상/삼켜진 일기

2024년 10월 3일

Temporary backups 2024. 10. 2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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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기억과 추억을 불러오고 싶은 때가 있어서 마지막 유럽 해외출장 사진 찾으려 클라우드를 뒤적거리는데 결국 찾지 못해서 속상했다. 그래도 클라우드에서 오래전 사진 하나를 발견했는데, IT를 벗어나 잠시 항공사에 머물던 시절의 사진이다. 여러모로 사업이 제약된 환경이기도 하고, 항공이라는 산업도메인 특유의 빌런들이 산재되어 있어 사실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정말 운이 좋아서 재밌고 좋은 사람들을 주변에 둔 덕에 잘 버틸 수 있던 것 같다.
저 시절에서 더 발전적인 사람이 되었어야 했는데, 인품은 발전이 없고 외모는 점점 퇴보중이라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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