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매장에 관하여

 

인플루언서, 정치인, 연예인 등 갈수록 사회적 매장을 당하는 사람들이 늘어간다. 억울한 오해로 인한 경우도 있고, 악질 루머를 생산하는 사람이나 악플러들로 인한 경우도 있고, 도덕적 타락으로 민심을 잃른 경우도 있다.
그중에 절대로 복귀가 안되는 부류가 있는데 배움이 짧은 사람이 ‘깨어있는 척‘, ’통찰력 있는 척‘, ’전문지식을 갖춘 척‘들을 하는 부류이다.
경범죄든 중범죄든 아무리 큰 잘못을 해도 결국 나중엔 용서받을 여지가 있지만, 지적 열등감을 가진 사람이 꼴값 떨다가 그게 누적되어 철퇴가 내려진 경우엔 추후에 대중으러부터 용서받고 복귀할 여지가 사라져버린다.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것보다 ’허세‘를 부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게 유명인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당신이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일상 생활에서도, 직장에서도 그냥 되도 않는 어설픈 지식으로 남을 가르치는듯한 헛소리는 안하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