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목이 엄청 뻐근하고 통증이 있어서 잠잘때 뭔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뭐라도 조금 개선해야겠다는 생각에 경추베개를 샀었다. 9월 중순부터 사용했는데 보름 사용하니 뻐근함과 통증이 모두 사라짐. 6만원밖에 안하는 베개가 효과가 있어봐야 얼마나 있을까 싶었는데 일주일정도만 적응기간 지내고 나니 그뒤론 완전 만족한다. 목 뻐근하고 아프면 뭐라도 사보길 바란다. 목은 이제 해결이 되었고 나이 더 들기 전에 지금 멀쩡한 허리랑 무릎도 미리 관리해야 할 것 같은데 그건 뭘로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귀찮지 않고 별도 시간 투자 없이 그냥 돈이나 물품으로 해결 가능한 솔루션을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