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그녀에게 첨에 몇줄만 읽고 내가 이딴 감성의 글을 썼었다고?? 하며 보다가 중간쯤 가서야 “아 역시나...ㅋㅋ” 했다. 2015년, 무려 5년 전의 글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구요 ^^ #아직도 #기억나요 #그녀의 #선택은 #햄버거였어요 잉여로운 일상/삼켜진 일기 202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