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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로운 일상 2202

관악산 등산

#관악산 등산. 사당에서 출발해서 연주대 오른 뒤 서울대로 내려왔다.사당에 대학생때부터 즐겨찾던 투다리가 사라져서 조금, 사실은 많이 아쉬웠지만 “어차피 이제 다들 바빠서 자주 가지 못하니 괜찮아” 라고 스스로 위로하며 집근처에 투다리 영업시간 검색... ㅋㅋ#연주대 #nofilter

여의도 해장국 맛집 '원해장국'

토요일 이른 아침에도 먹기 위해 대기를 해야했던 여의도 #원해장국#북어국 주문했는데, 괜찮은 맛이지만 오래 기다릴만큼의 특별한 맛은 아님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그래 다른건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지만 저기 곰탱이가 털이 하나도 없듯이, 너희도 수염 제모만큼은 서둘러야해. 하나도 안아프니까 주말간 강남에서 제모 시술 받아. 시술도 준비단계 포함 30분 이내로 금방 끝나고 금액도 5번 받든 10번 받든 골프채 하나 가격도 안나오는 하찮은 비용이라 부담도 없어. 어때 괜찮지?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하나도 아프지 않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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