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고거르는책 소개 - 뉴필로소퍼 NewPhilosopher Vol.11 지구가 1.5℃ 더 더워지기 전에 ]
지구의 온도 변화에 대하여 인간의 행동이 잘못이고,
인간의 각성을 필요로 한다는 진부한 이야기좀 그만했으면...
중등 교육과정만 마쳐도 생태계와 환경은 돌고 도는 것이며
환경에 맞추어 생태계가, 생태계에 맞추어 환경이 변화해간다는
기본적인 원리는 깨우칠텐데,
특정 시점의 지구의 환경을 ‘올바른 상태’로 전제한채로
그때의 환경과는 지구가 점점 달라지고 있으므로
지금의 환경은 ‘틀리게’ 가고있다는 논리는
환경을 오직 인간의 관점에서만 바라보는 것이고,
만약 공룡과 같은 과거의 다른 생명체 기준에서 바라본다면
그들이 멸종하기 전, 인류는 살기 적합하지 않았던 지구의 환경이 ‘올바른’ 환경이 되는 것이다.
현세대 생물들의 존재가치 자체를 부정하는게 아니라면
이런 과학적 근거도 아직 완성되지 않은 헛소리를 담은 책은
이제 그만좀 만들고,
선동으로 환경염려증 환자들 돈을 갈취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글쓰는게 아니라 정말 지구가 걱정되는 마음에서 글을 썼다면,
이런 책 쓸 시간에 지식탐구와 함께 연구를 해서
무언가 방안을 내놓고 행동을 취하는,
인류에 아주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해결책없는 #수억번의 #징징거림은 #어른답지 #않은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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