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당찬 모습 가진 사람과 힘없고 위태위태한 걸음걸이를 가진 사람, 평생 써도 남을만큼 돈이 많은 사람과 재정상태 노답인 사람(나), 귀신이 보여도 매력 지수부터 판단할 정도로 겁이 없는 사람과 쪼끄만 강아지한테도 겁나서 다가가지 못하는 사람, 천재와 바보, 이성애자와 동성애자, 이렇게 셀 수 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그 중에 가장 당황스런 개노답은 짜파구리 해준다고 판깔아놓고 물끓일때 면이랑 같이 스프 넣어버리는 놈이다. #어이가없네 #다시사러편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