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데브라질 예약 후 방문.
15종류의 슈하스코를 맘껏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에서 한참을 헤맸는데 건물 밖을 나와야 찾을 수 있다.
고속터미널 3번 출구에서 조금 더 나오면 보인다.
디너 1인 58,000원
레몬에이드 7,000원
샐러드바에서는 간단한 야채와 소스만 가져와서 먹도록 하자.
이유는 뒤에 사진들을 보면 알 수 있다.
2페이지 중 한페이지만 찍었는데 어쨋든 위 사진대로 15종의 슈하스코를 맘껏 먹을 수 있다.
이건 구운 바나나인데 그냥 먹지 말고 패스하도록 하자. (고기를 먹자 고기를)
치즈볼도 역시나 패스하도록 하자.
요건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수많은 고기로 인해 느끼할때 먹으면 좋으니까 꼭 먹자!
엄청난 고기레이드...
결국 느끼함을 달래려 레몬에이드 주문함.
다른 블로그 리뷰중에 여기 김치볶음밥이 맛있다는 헛소리가 적혀있는데 제발 그냥 무시하도록 하자.
필터 없는 나의 사진에서 바로 알 수 있듯이 일반적인 음식점의 김치볶음밥에서
매운맛은 덜하고 기름기와 짠맛은 더해진, 느끼함을 씻으려 먹으려다 더 느끼해지는 맛이니까 제발...
심지어 짜고 느끼한걸 떠나서 그냥 본연의 맛 자체로도 별로다.
크래커와 치즈로 마무리 해주고
주방에 직원들도 마무리 하니까 우리도 빠이
2명이서 슈하스코 무제한에 레몬에이드까지 먹고도
13만원밖에 나오지 않았다. 퀄리티도 괜찮고 혜자임.
테이블에 있으면 직원들이 종류별로 고기 썰어주러 오는데
정말 쉴틈없이 썰어주시니까, 고기를 열심히 먹고
샐러드바에서는 간단한 야채와 소스만 가져와서 먹도록 하자.
고기의 느끼함은 #옐로우칠리 #레몬 #할라피뇨 등으로
달래주는 수밖에 없고 정 힘들면 #레몬에이드 주문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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