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로운 일상/삼켜진 일기

2024년 8월 25일

Temporary backups 2024. 8. 2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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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프로 어플이 정상 작동 하지 않아서 기록된 영상 정리가 되질 않고 있습니다. 현재 iOS18 베타버전을 쓰고있는데 iOS의 문제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2 라이딩을 하며 날씨가 미친듯이 더워서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점이 있지만 한가지 좋은 것은 그만큼 도로에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덥지만 봄가을보다 길막이 덜해서 주행 속도는 오히려 더 빠릅니다.

#3 각 지역의 어르신들 사투리가 익숙치 않습니다.(특히 제주도에서는 말을 잘 못알아듣는 경우가 많았네요) 하지만 대체로 서울보다 사람들이 친절한 편입니다.

#4 더운 날씨에 지쳤을 때 편의점 들러서 먹는 스크류바와 탄산음료 조합은 행복을 가져다줍니다. 사실 안더울 때 먹어도 맛있습니다.

#5 왜 K5와 아반떼 차량들은 자전거만 보면 멀쩡히 가고있는데도 경적을 울리고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본인들이 신호위반 하면서 경적 울리는 패기는 대체 어디로부터 나오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런 행동은 딱 한 곳, 부산에서만 허용됩니다. 부산이 아닌 지역에서는 위험하니 그냥 조용히 지나가주세요...🤬

#6 술은 조금만 드세요. 음주는 몸에 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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