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앞면은 지나치게 심플하고 등판쪽은 조잡한 이 이상한 백팩은 자전거 라이딩용 가방인데, 등판쪽에서 등과 가방 사이에 틈을 만들어줘서 라이딩하는 동안 등에 바람이 통하게 하는 기능을 하는 가방이야. 한마디로 바람이 체감될만큼 빠르게 뛰거나 태풍이 오지 않는 이상 자전거에서 내리는 순간 아무 쓸모 없는 가방이란 말이지...
난 자전거에 트렁크백이 있어서 백팩까지는 굳이 필요가 없는데도 그냥 좋아보여서 샀었어. 생각이란걸 하고 살아야 하는데 아직 생각하며 살기에는 철이 들지 않았나봐. 어쨋든 이 애물단지를 혹시 트레킹이나 등산에 써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오늘 테스트를 해보려 나왔는데 비.가.엄.청.내.리.네. 되는게 없는 인생이지만 오늘도 힘을 내서 살아본다😔
#레이스에어 #도이터레이스에어 #도이터가방 #도이터 #deuter #nofi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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