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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동안은 KTX, 고속버스에 싣고 이동을 해야했기에,
지인에게 미니벨로를 빌려서 제주도를 제외한 이곳저곳을 다니느라 원래 보유하던 자전거는 거의 방치 상태여서 오랜만에 정비함.
미니벨로는 내 자전거가 아니므로 액션캠을 달 수 있는 별도 마운트를 설치하지 않아서 영상을 남기지 못해 아쉽지만...(목에 거는 형태의 넥마운트를 시도했지만 왠지 멀쩡하던 목이 망가질 수도 있을 것 같아 하루만에 포기) 미니벨로로 장거리를 뛰는 극한의 경험을 충분히 했으니 나중에 제주도코스 진행할 때 외에는 미니벨로는 더이상 타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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