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에 여의도 IFC몰에 오픈한 싱가포르 칠리크랩 전문점이다.
Set B(1인 24,000원)를 2개 주문하고 모카폭립을 추가로 주문했다.
맛은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지 모르나 일단 음식들의 맛이 전반적으로 짜고 훌륭하진 않았다.
이런 종류의 음식점들 특성상 양도 창렬함은 어쩔 수 없다. 각각의 메인 메뉴 하나가 그냥 에피타이저고 해산물볶음밥이 진짜 메인메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모카폭립은 19,000원인데 어르신들이 고기먹고 뼈다귀를 강아지한테 줬을때 강아지가 뼈를 무는 기분을 체험할 수 있을 정도로 살이 없다. 저기 보이는 크기의 80% 이상이 뼈라고 생각하면 된다.
음식들과 소스들이 맛있으면 다음에 다시 방문해서 크랩, 랍스터도 먹어보려 했는데 아마 다시 방문할 일은 없을 것 같다.
사진 순서대로 메뉴 이름은 아래와 같다. 모카폭립 외에 전부 2인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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